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 당원연수 성료

이개호 국회의원을 필두로 한 민주당 지역구 당원 600명이 한데 모여 내년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는 지난 6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당원연수 행사를 갖고 당원 역량을 키우는 소양교육과 함께 4개 군 당원들의 소통·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인영 원내대표와 정세균 前 국회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와 중진 국회의원들이 이개호 장관의 중앙정치 활약상을 소개·칭찬한 축하영상이 쇄도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송갑석(광주 서구갑) 국회의원도 “대학 선배인 이 장관은 제가 닮고 싶은 정치선배이다”며 “선당후사의 장본인 이개호 장관이 더욱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드리자”고 추켜세웠다.

특히 ‘이개호와 생생토크’라는 당원들과의 특별한 대화의 시간이 눈길을 끌었다.

각계각층의 패널들과 방청객 당원들이 정치, 농업, 지역현안, 서민정책을 묻고 건의하자 이 장관은 전문적인 식견을 뽐내며 일일이 답변해 박수를 받았으며  문재인 정부 탄생에 일조한 대선과정과 입각 뒷이야기 등 삶과 정치철학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이 장관은 “누가 우리 지역구민들에게 ‘그 동네 국회의원은 누구요?’라고 물으면 ‘이개호’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올바르게 열심히 일했다”며 지역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과 장관으로서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힘차게 일할 수 있는 바탕은 바로 당원동지들과 지역민 여러분들의 든든한 지지 덕분이다. 원칙과 정도를 지키며 지역 발전과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을 향한 이개호의 가슴 따뜻한 정치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내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취임 1년을 맞는 이 장관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개각 포함 가능성이 큰 가운데 쌀값인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AI·구제역 차단, 청년농 육성, 공익형 직불제 추진 등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대과없이 장관직을 수행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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