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담양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을 초청해 ‘꿈과 도전 그리고 이룸-희망의 공동체 담양을 위하여’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강운태 전 시장은 그동안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YES 운동을 생활화하라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법규는 공직의 기본양식이다 ▲탐구능력을 길러라 ▲방향과 속도가 중요하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공직은 종합예술이다 ▲기회는 왔을 때 잡아라 ▲간절하면 지혜가 떠오른다 등 10가지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행복도시 담양 건설을 위해 원예작물 스마트팜 확대, 팜스테이 사업 추진, 4계절 축제 브랜드화, 한국을 대표하는 가사문학 창작촌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편, 강 전 시장은 농림수산부장관, 내무부장관, 제16대?제18대 국회의원, 제11대 광주광역시장 등을 역임했다. /양상용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