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최형식 군수가 군과의 열린 대화에서 접수한 건의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열고 철저하고 세심한 추진을 주문했다.

지난 15일 영상회의실에서 최형식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민선 7기 출범 직후 권역별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추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데 이어 올 2월에는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읍·면별 현안 토론회를 여는 등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건의사항은 2018년 203건, 2019년 649건 등 총 852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날 보고회 이후 처리계획을 내실화하고 군민 건의사항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조속히 시행돼야 할 현안이나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빠른 시일 내 처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나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사항은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관련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민선 7기 목표인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최형식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관련 부서에서는 건의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군민 행복시대 개막을 위해 군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민선 7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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