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119안전센터는 지난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곡성군 삼기면 원등노인복지센터와 삼기노인요양원 등 피난약자 거주시설에 대한 불시출동 및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담양소방서 대응조사팀, 곡성119안전센터, 곡성경찰서, 한전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곡성119 출동대는 건물구조 파악 및 인접 소화전 확인 등 신속한 화재진압 여건을 확인하고 더불어 피난구와 대피로 확인 등 실제 화재발생 시 피난약자에 대한 즉각적인 인명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훈련을 실시했다.

이인범 곡성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노인요양원, 복지센터 등 피난약자 거주시설에 대한 불시출동 및 현지적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예방 및 유사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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