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원 대상 배움과 성찰 기회 제공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관내 중학교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학기 수업 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에 참가하여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수상한 수업 및 평가 사례와 자유학기 활동 사례를 함께 나누었으며 연구대회 수상자와 북콘서트 저자 특강을 청강했다.

또 첨단 융합 기술 중심의 혁신 연구개발단지인 판교 테크노밸리를 둘러보며 자유학기 진로탐색 연계 교과수업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고서중 문경애 교장은 “2020년 자유학년을 대비하여 교육과정 우수 학교의 사례를 배우기 위하여 참가, 자유학년 교육과정을 구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자유학기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학교의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 며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배움이 일어나는 자유학기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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