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10일 산악사고 환자를 무사하게 구조했다.

구조·구급대원들은 16:26분경 곡성 동악산 부근에서 하산하던 중 길을 잃고 실족하여 우측 발목통증을 부상당한 김모(여, 31)씨를 신속하게 구조 한 후 응급처치 실시 후 안전하게 하산토록 했다다.

곡성119구조대원은 “산행에 앞서 필히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다”며 “등산 시 낙상이나 미끄러짐에 의한 실족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 운동화보다는 등산화 및 등산 장비 등을 갖추고 산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양상용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