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가 4년여 만에 장성역에 정차한다. 장성역은 오는 9월16일부터 하루 4차례 KTX가 장성역에 정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성역은 광주송정역에 비해 주차공간이 충분한데다 무료주차까지 가능해 인근의 광주 첨단과 수완지구 주민들은 물론 담양군민들의 이용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역 KTX 정차시간은 목포행 낮 12시20분, 오후 7시55분, 용산행 오전 6시29분, 오후 5시42분 등 상하행 각각 2회씩으로 '용산~오송~서대전~익산~장성~광주송정~목포' 순으로 열차가 정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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