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회장 여운복)는 최근 담양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담양군 장애인들의 사회인식 개선 및 자존감을 기르고자 사회활동프로그램을 운용했다.

이날 행사는 담양군 장애인 50명이 봉사자, 가족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제습효과 및 공기정화에도 좋은 대나무숯 화분 작품을 만들면서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이기고 대나무숯공예 작품을 통해 우리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여 사회참여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한편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에서는 담양군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증진하고자, 행복한 노래교실, 커피바리스타교실, 당구, 보치아, 탁구, 파크골프등 스포츠활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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