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7월부터 봉산면 사회단체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로 바통을 이어받아 증암천 제방길 월전마을 구간 2.5km를 정비했다.

새마을협의회원들과 봉산면 직원들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방 풀베기, 벚나무 가지치기, 생활쓰레기 수거작업 및 주변 승강장을 청소했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추석을 맞이해 봉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