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연 제일농산친환경 대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생명산업인 농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는 것이 제일농산친환경의 이념이고 존재 가치입니다. 진정한 땀의 가치를 추구하는 농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인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강종연 제일농산친환경 대표의 소감.

담양 토박이인 강 대표는 2006년 6월 영농조합법인 제일농산친환경을 창립해 삶의 터전인 담양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우직한 황소처럼 곁눈질 한번 하지 않고 오롯이 농민들만 바라보고 일에 매진했다.

 특히 친환경 농업분야인 수도작과 원예 재배와 병해충 방제 등 컨설팅을 통해 친환경 농업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친환경 쌀 품질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농업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강 대표는 담양군의 역점 농정시책인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에 기여한 산증인이자 미래 농업의 블루오션을 실현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등 현재진행형 CEO의 책무를 진정성으로 임하고  있다.

그동안 친환경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무농약, 유기)에 적극 동참하여 전반적인 사양관리 및 재배기술 지도를 비롯 병해충 방제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영농기반 구축에 노력한 것이 헛되지 않도록 친환경 쌀 재배단지 조성 및 컨설팅으로 친환경 실천농가의 영농 애로사항 경감을 통한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더불어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기반 확충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등 一石三鳥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게 하는데 중심축 역할을 해냈다.

이는 통계가 뒷받침한다. 지난해 726ha 중 580ha의 컨설팅을 했던 것을 올해는 담양군 친환경 면적 869ha 중 80%인 690ha가 강 대표의 컨설팅을 받아 재배되고 있을 정도로 일에 대한 강한 추진력은 물론 농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또한 담양 관광 1번지인 죽녹원을 비롯한 만성리 대숲 등 국가중요농업유산 제4호 ‘담양대나무숲’생육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대나무숲 보호를 통해 농촌다움 복원과 관광 담양 활성화를 통한 농촌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다 제일농산친환경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자연농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풍토에 맞는 자체 유기농자재 개발에 적극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자연농 복합 땅심 골드’등 토양개량제 등을 자체 브랜드로 개발해 유기목록 고시를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한 산림 수종개량 및 수도작 농가에 공급하여 쌀 품질향상을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과 농가소득 증대에 일조했다.

그리고 강 대표는 제일농산친환경 영농조합법인(2006. 6.)과 농업회사법인 자연농(2015. 3.)을 경영하며 20-40대의 젊은 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친환경 농업분야 사업을 발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같은 강 대표의 성장과정을 지켜와본 농민들은 농사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영농애로 해결 등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 주민 화합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는 것에 변하지 않는 農心으로 화답하고 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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