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20일 치매환자 및 가족 40여명이 함께 영광군에서 진행된 세계치매의 날 기념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전라남도, 전남광역치매안심센터, 영광군이 공동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를 통해 22개 시군 치매환자 및 가족이 한 곳에 모여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있다.

올해 행사는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치매타파 및 치매예방게임, 블링블링 부채 만들기, 헤아림 기억카페, 일상생활활동 보조도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치매극복을 통한 행복한 동행의 메시지를 전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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