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 및 보육료 현실화 촉구 건의안 채택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 제236회 임시회가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했다.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김을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의회에서 심도 있게 심의하여 승인한 예산인 만큼 예산 승인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하여 재정건전성 운용을 통한 군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유남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함으로써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보육료 현실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심인식 의원은 곡성군 겸면에 있는 ‘(주)가이아에너지’의 폐기물처리장 증설과 환경오염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정인균 의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군민들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되길 바란다. 5분 발언 및 건의안 채택처럼 앞으로도 곡성군의회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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