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여성산악회(회장 박민경)는 회원 80여명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에 걸쳐 동해안 일원으로 10월 가을맞이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일정은 경주문화재 탐방을 비롯한 해맞이 공원 칠보산휴양림을 걸쳐 정동진 동해안 일원을 둘러보았고 산악회원들과 담양농협간의 화합의장 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담양농협 김범진 조합장은 “여성산악회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그에 발맞춰 우리농협도 더욱 열정적으로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농업인이 살아야 농협이 산다는 이념으로 우리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향후 대형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 추진해 농업인에게는 농산물판매 걱정을 덜어드리고 찾아오시는 고객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로 믿고 찾는 직매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이은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도 전했다.

담양농협 여성산악회는 조합원과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매월 초 산행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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