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에서 지난달 28일 전 공무원을 소집하는 비상소집에 484명이 응소한 것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재난상황실에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8개 협업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리조트에서
지진 및 화재진압 종합대응 현장훈련을 가졌다.

최형식 군수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협업과 소통의 활성화만이 재난이라는 불청객에 대응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처방안이다”며 “훈련을 통해 군 관내 재난협력 기관의 튼튼한 연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없는 안전한 담양군 건설에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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