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수호천사단 김광현 대표(봉산교회 목사)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담양군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광현 대표는 매년 우리 주변의 힘든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담양군복지재단에 600만 원을 기탁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광현 희망 수호천사단 대표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강성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삶을 따뜻하게 섬기기 위하여 2019년 11월 30일까지 4천만원을 목표로 군민, 기업체, 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합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모금 관련 문의사항은 담양군복지재단(☎061-383-8296)으로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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