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의정수행으로 지방의정 발전 기여

김정오 담양군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상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춰 풀뿌리 지방자치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창조적 의정수행으로 성숙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0일 해남군의회에서 열린 제250회 전라남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역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새해벽두부터 상복을 만끽했다.

김 의장은 제6대 7대 8대 내리 당선된 3선의원으로 주민공청회와 각종 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등 주민들과 친근한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해소 및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복지증진을 위해 저소득층 주민의 기초생활 보장 및 고령화 시대로 증가하는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면단위 도시가스 공급, 외국인 근로자 센터 설립 추진, ‘먼저 본 사람이 임자이다’고 잘못된 보조금 사업의 문제점과 효율적 관리 방안을 추구하는 등 행정업무 효율 개선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진력했다.

또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매주 주례간담회를 개최해 현안사항 논의와 의정토론을 통한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생산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의기관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함으로써 군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는 등 생산적 의회상 구현으로 타 의회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여기에다 의원들의 의정 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의회전문 연수 기관을 통한 의정연수와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위로와 동시에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는 등 현장위주 활동으로 민생을 챙기는 등 월화수목금금금의 시간을 보냈다.

김정오 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의 복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봉사를 다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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