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면 번영회(회장 전형동)가 공중위생 증진에 솔선수범하며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지역사회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석곡면 번영회에서는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원들의 자원봉사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상가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에 나섰다. 10여 명의 번영회원들은 2명씩 한 조로 코로나 방역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쾌적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서도 힘을 쏟았다. 5명씩 한 조로 국도변과 하천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한 결과 1,000L이상의 쓰레기를 치웠다.

전형동 번영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향선 군민기자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