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조 오 섭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북구갑)

 

본지를 비롯한 담양군민신문, 담양뉴스, 담양인신문으로 구성된 담양지역신문협회는 공동으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고 4.15 총선에 출마하는 대전면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와 용면출신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의 지역발전 전략을 비롯 공약을 지면에 알리고자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편집자)
                                                    

 1. 후보자의 지역구 발전방향 및 미래 청사진은?

광주 북구를 혁신도시 시즌2와 도시재생 사업을 연계하고 인공지능, 문화기술산업 등 고부가가치의 중심이 되는 매력적인 신성장 도시로 만들어 청년들이 몰려들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광주 북구갑 지역은 광주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입니다.

지역산업 통계를 살펴보면 300인 이상 사업체가 거의 없습니다.

민생경제의 핵심은 일자리이고 미래 일자리는 4차산업 혁명에 있습니다.

광주는 미래 일자리로 인공지능을 선택했습니다.

인공지능 산업은 광주의 산업구조를 변화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생산해 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될 중요한 과제입니다.

인공지능 산업을 타·시도 예타면제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이 사업을 1조원까지 확대시키도록 만들겠습니다.또 광주 북구 발전의 ‘뇌관’이 될 곳이 바로 광주역과 전남방직·일신방직 이전부지 개발입니다.

혁신도시 시즌2의 중앙공공기관 이전과 도시재생이 연계되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는데 광주에서 최적 지역이 바로 광주 북구갑 지역입니다.

이와 함께 ▲동광주IC 폐도부지 자연생태공원 조성 ▲광주호 호수생태원 역사문화생태벨트 조성 ▲옛 광주교도소 5·18 사적지 역사적 의미 복원 ▲달빛내륙철도 건설 ▲도시철도2호선 지선 건립 ▲4차 산업 교육허브(진로지원센터, 교육연구정보원 이전 유치) ▲각화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및 공공형 이전부지 개발 ▲말바우 시장 현대화 및 현안사업 해결 등을 통해 청년들이 몰려들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 위원회 대변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북구갑 지역을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2. 출마 지역구내 어떤 유권자들이 후보에게 표를 줄 것이라 생각하시는지?

제가 출마하는 광주 북구갑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이라 불리울 만큼 지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던 지역입니다.

특히 담양 출향민들이 40%이상 거주하고 있는데다 전남대학교, 망월묘역과 광주역, 광주교도소 등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성지들이 위치한 지역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시대정신을 이끌어왔던 광주, 그 중심에 북구갑 지역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대학시절에는 87년 6월 항쟁을 이끌었고 5·18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외치며 온몸으로 민주주의를 외쳤던 사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어려울 때도 당을 지키며 촛불혁명의 광장의 최선두에서서 문재인 정부의 탄생에 기여했습니다.

이제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하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2022년 민주적 개혁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하지만 21대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이란 미명하에 박근혜 국정농단 세력이 재결집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심지어 국민의 명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입법해낸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을 폐기시키고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하겠다는 망언을 일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개혁을 완수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하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한 파격적인 예산 지원을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으로 힘을 모아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3. 후보의 장단점이 있다면? (2가지 정도), 또한 단점의 극복 전략은?

광주 북구갑 지역에서도 가장 큰 지역구인 북구 제2선거구에서 광주광역시의원 재선을 했습니다.

의정활동을 8년동안 통해 골목 어귀, 도로, 경로당, 복지관 등 곳곳의 민원과 현안들을 속속들이 꿰뚫는 통찰력과 소통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천명한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의 적임자로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으로 발탁되어 중앙부처, 중앙당의 인적 네트워크와 지역발전 예산 확보의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의 대변인이 되어 중앙과 지역을 잇는 소통창구가 되어 광주시민의 민의를 정직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광주 발전의 파격적인 예산 지원과 광주의 시대정신을 대변하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를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4. 이번 4.15총선에 임하는 선거전략과 당선 전망은?

이번 총선은 크게 세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다가올 2022년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이어받아 더불어민주당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드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지역발전의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강력한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보수언론와 보수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을 막아서고, 감히 탄핵을 입에 올리고 있는 시국입니다.

오로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해타산만을 따져 당선 후 복당을 외치고 있는 일부 무소속 국회의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탈당전력이 있는 무소속 후보의 복당 불허 원칙을 세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하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2022년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 뿐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광주시민은 언제나 위대한 선택을 해왔고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바라고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5. 지역구 유권자와 담양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는 담양 한재골에서 태어났습니다.

담양이 저의 육체적인 고향이라면 광주는 저의 정신적인 고향입니다.

민주주의를 온 몸으로 체현하며 살아왔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자치 최일선에서 활동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전통성을 지키며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고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으로 국정철학을 함께 해왔습니다.

그 동안 배운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 광주·전남 상생발전, 지역이 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활용하고 싶습니다.

강한 집권여당의 힘으로 지역발전의 파격적인 예산 지원을 이끌어내고 광주전남이 지켜왔던 민주적인 나라, 개혁적인 나라,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심장 광주를 되찾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킬 힘으로 광주전남의 민심을 받드는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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