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문화재 양성교육 스타트

문화재청 공모 생생문화재활용사업인 ‘천년담양, 문화재로 소통하다’ 교육이 오는 7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생생문화재 교육은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가 2018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을 일부 변경,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진행하는 ‘문화재 이야기꾼’ 양성과정이다.

문화재이야기꾼 양성과정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이며 교육은 주 2회 화·목요일(10:00~12:00시), 장소는 대나무박물관을 비롯 채상장전시실, 죽녹원, 관방제림 등에서 진행된다.

생생문화재 교육은 담양의 문화재 주변에서 생동감 있게 진행함에 따라 이야기꾼 이수생 및 구전동화가, 문화해설사 등 지역의 향토문화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문화재이야기꾼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지역어르신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장애청소년을 비롯 자유학기제, 인문학 기행 관련 프로그램에 스토리텔링 해설사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교육은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가 주관하며 전통공예문화연구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교육을 진행한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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