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 은병원 , 광주 효창병원 두 곳으로 나눠 약 14일간의 일정으로 농한기를 이용해 조합원 건강검진을 추진했다.

올해 종합건강검진은 짝수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검진항목은 100여가지의 기본진료항목을 비롯해 선택항목으로 컴퓨터단층촬영 (CT)· 대장내시경· 초음파 등 진행하여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농협은 농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에게 종합건강검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농촌 조합원을 대상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치유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성재 조합장은 “조합원이 건강해야 조합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조합원이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숙영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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