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대피 이재민 찾아 복구의지 북 돋아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지난 8일 봉산초를 찾아 집중호우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봉산면은 저수지 범람과 산사태로 주택 111채가 침수됨에 따라 15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봉산면은 논농사와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채소 등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은 지역으로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어 그 피해가 막대하다.

장 교육감은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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