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건강측정과 심신안정 상담

담양군은 폭우와 홍수로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가정방문 대상 2932가구에 전화로 안부를 확인, 침수 가옥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기초건강측정을 진행하고 파스와 마스크 등 물품을 전달했으며 현장 확인과 상담을 통해 폭우와 주택 침수로 불안한 어르신들의 심신의 안정을 도모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여기저기에서 피해조사와 현장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코로나19의 종식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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