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 광주클럽(BPW KOREA, 대표 한윤주)에서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가스레인지를 기탁했다.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 광주클럽은 1969년 광주 미국문화원의 후원으로 광주지역 내 전문직 여성 30여명으로 조직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여성 권익향상과 고용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지역 여성 리더분들의 세심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온정의 손길이 수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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