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대표 채환)과 ㈜오케이 컴퍼니(대표 전용호)는 오는 24일까지 곡성군의 수해 이재민 가구 중 집중 피해를 입은 마을을 대상으로 359가구를 방문해 소독 방역을 실시한다.

‘힘든 세상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는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이재민 461가구에 4억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오케이 컴퍼니는 서울 소재 전문 방역업체로 이번 각 가정을 방문해 실내살균, 살충 소독, 탈취 등 집중적인 전문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곡성읍 대평리 한 주민은 “가전제품을 지원해준 것만으로도 한없이 감사함을 느끼는데 이번 가정방문 소독 방역 후원까지 지원해주어 마치 희망 선물세트를 받는 느낌이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배숙영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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