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추성고을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잎술이 청와대가 준비한 올 추석 선물로 선정됐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마련한 올해 추석 선물은 담양의 대잎술, 충북의 홍삼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의 건고사리 등 각 지역의 특산물 세트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5,000여명에게 선물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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