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은주)가 최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2020년 자활근로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곡성지역자활센터는 중앙자산키움펀드와 지역자활사업지원비 1:1 매칭으로 사업비 1천1백만원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사업비는 자활센터 사업장 환경개선(옥상 지붕 방수 공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곡성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영농, 집수리, 이동목욕빨래방, 방역소독, 청소, 손뜨개 사업단 등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0명의 참여주민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 중이다.

황은주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장 환경개선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자활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단 환경개선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숙영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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