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신설 및 확포장, 고가제 문화공원 조성

첨단문화복합단지 정주여건이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신도시 개발로 인해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만족도 제고 및 생태도시 담양군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첨단문화복합단지 이름에 걸 맞는 정주 여건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민들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90억원(국비 56, 군비 40)을 투입해 교통광역화 연결도로를 오는 2022년 3월 개통을 목표로 지난 3월 착공, 1구간 회룡마을-사슴농장 길이 1.6km 폭 15m, 2구간 사슴농장-대나무시장 교차로 길이 0.41km, 폭 18m, 3구간 수북 주평리 길이 0.26km, 폭 7.5m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첨단문화복합단지 주민들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국비 45억8700만원을 들여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담양읍 가산리-월산면 화방리 구간 1.6km, 폭 20m 진입도로 확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저수지로서 기능을 상실한 고가제를 생태환경적 휴식공간으로 조성코자 10억원(균특 5, 군비 5)을 투입해 내년까지 산책로, 경관조명, 조경, 음악방송, 분수대, 데크를 설치하여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만들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첨단문화복합단지가 100% 완성단계는 아니다. 식재한 나무들이 무성한 나무가 되려면 시간이 소요되고 전원주택 단지와 페이스튼 국제학교가 자리를 잡으면 명실상부한 첨단문화복합단지의 위상을 정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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