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아인)은 최근 소외계층 가정에 김장김치와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나눔 지원사업’을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김장을 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 40가정에 나눠 드렸으며 난방유 나눔사업은 최근 복지실 희망복지팀 추천으로 2가정과 옥과권역 난방유가 없어 보일러를 가동 못하는 가정,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대상자가정 총 11가정에 난방유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혜택을 입은 이들은 “보일러 기름이 없어서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난방유를 공급해줘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새암복지재단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센터 아동 20명에게 350만원을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나눔 운동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배숙영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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