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김려욱)가 최근 곡성군에 가방 335개, 롱패딩 50장을 기탁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는 쌀쌀해진 날씨 속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가방과 롱패딩을 기탁했다. 협회 관계자는 “추위 속에서도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곡성군은 기부 받은 물품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48명,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87명, 학교밖청소년 34명, 요보호아동 그룹홈 입소아동 6명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물품이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군에서도 아동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숙영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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