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및 평가 71건 1043억확보

담양군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행정과 농업, 환경, 산림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상급 기관표창을 수상해 우수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모사업 72건을 추진한 결과 58건이 선정되어 1039억원의 지역의 미래를 바꿀 예산을 확보한 것을 비롯 42건의 평가사업 중 13건이 선정되어 5억원을 세이브 한 것을 비롯 전라남도와 민간표창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중앙부처 공모로는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작은 영화관 건립, 대나무박물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수북 작은 조서관 조성, 봉안 정미소 문화예술공간 조성,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 사업, 공공미술 프로젝트,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등록 야영장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교육부 성인문해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사업개발 지원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시군역량강화 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가사문학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미지원사업 및 환경문화사업, 생활공원 조성 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환경부 친환경 대체 취수원 개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 지정이다.

전라남도 공모사업은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남도에서 한달 여행하기 △우수공예품 판로 지원사업 △친환경 과수 채소 전문단지조성사업 △농촌고용인력지원 사업 △옥외광고물 환경정비사업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지역특화조림사업 
△전통마을숲 복원  △복합산림 경관 숲 △소규모 맞춤형 임산물 가공유통시설 △공동체 정원 조성사업 △지방정원 조상사업의 수상자가 됐다,  

또한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고 문화공감사업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향교서원 사업, 전수교육관 활용사업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림사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사업 △산림청 대나무신산업 R&D사업,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건립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에 선정되는 실력을 발휘했다. 

최형식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군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민들과 함께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군정의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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