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광수(대표이사 김현성)는 4일 설명절을 맞아 무정면과 베데스다요양원, 은성복지회에 870만원 상당의 과일을 기부했다.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매입 및 농가와 계약재배로 전량수매하여 ㈜이마트와 ㈜삼성웰스토리에 납품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자체 보유 16동의 비닐하우스에서 품종선택을 위한 시범재배를 통하여 최적의 품종을 정하여 우수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하여 재배기술 전수와 농약 최소화를 위한 자연순환농법과 자체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식물영양제 ‘해와수’와 천연비료를 가미한 ‘해가람’을 유기농 공시를 받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작년에도 매출 185억원 달성과 일본수출 3억원을 달성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20여명을 채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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