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까지, 취·창업교실, 생활문화교실 등 19개 과목

담양군이 오는 19일까지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취미 활동을 통한 여성의 건전한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취·창업교실 및 생활문화교실 2개반 19개 과목을 운영한다.

기존 요양보호사, 홈패션(초·중급), 앙금플라워, 바리스타2급, 제빵기능사, 우쿠렐라, 생활요리만들기, 도자기공예 등 17개 과목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부업활동을 위한 리본공예반과 개인소양 과목인 한국화그리기 2개 과정을 신설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생 모집인원을 과목별 10명 이하로 제한했으며, 비말차단을 위한 가림막 설치, 분무소독 및 발열체크를 수시로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운영키로 했다.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와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과목당 5만원(월 1만원)이나 기초(생계·생계)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결혼이주여성은 무료다.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여성회관(061-380-2773)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damyang.go.kr)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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