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중앙파출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한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잠정 중단된 공동체 치안 활동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치안소식지 15호를 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안소식지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감받은 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 지난해 1월 치안소식지 1호를 시작으로 매월 1,000부를 발행, 관내 기관 및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주민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및 경찰의 활동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보여줌으로써 주민의 마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절한 알림이가 되고 있다.    

허기랑 파출소장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치안소식지를 발간하게 되었다”면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의견을 새겨듣고 치안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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