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영종)는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함께해요! 희망곡성’ 만들기를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는 지난 22일 중앙회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명운동,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이웃과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공동체운동,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지구촌새마을운동을 힘차게 펼쳐나가 새마을운동이 아직 살아있음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새마을회는 지역공동체운동을 중심으로 기후위기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기후 재앙이 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나무심기와 농촌쓰레기 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배숙영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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