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장(박상래)은 지난 7일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압록유원지를 방문,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담양소방서는 7월 1일부터 수난사고 예방순찰근무를 실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 등 4명을 고정 배치해 환자 발생시 초기응급처치, 주변환경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의용소방대원 31명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상구조대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 유원지주변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상래 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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