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대상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최근 전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담양지역자활센터와 전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상호 협력을 통해 담양 청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사업 참여 독려 ▲진로‧취창업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자활사업 참여 청년 취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태섭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취업 관련 정보 공유와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지역 내 청년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큰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현재 6개 사업단 5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자체 시행 중인 ‘지역특성화상품 야생화 및 남도꽃차 생산 규모화사업’이 보건복지부 주관 237개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50만 원의 인센티브 지원이 확정되기도 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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