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10일간에 거쳐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되고 외로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 130가정에 사랑의 넉넉함을 전해주고자 명절 선물(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코로나 19로 인한 대면방식을 최소하고자 명절 행사를 생략하여 아쉬움이 컸으나 최소한의 인원 구성을 통한 재가방문으로 명절선물과 함께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었다.

혜림종합복지관 김금용 관장은“올해도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함께 모여 행사를 진행하기는 어려웠지만 명절선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재가 장애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혜림종합복지관에서는 해마다 명절맞이 선물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자원 활용으로 소외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게 정서적 외로움 해소 및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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