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악취환경개선특별위원회 가동

담양군의회가 악취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담양군의회는 김기석 이정옥 김현동 정철원 이규현 김성석 최용호 김미라 의원이 공동 발의해 발족한 악취환경개선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21일까지 활동하며 필요한 경우 본회의에서 연장 할 수 있도록 했다.

악취환경개선특별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광주광역시의 확장 및 귀농 귀촌 활성화 등으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악취로 인한 문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악취 문제는 지속적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주민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한 축인 관광산업의 이미지 훼손 및 부정적 시각도 증가시킴으로써 생태도시 담양의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적절한 대책과 관리가 요구되는 시대적 과제를 풀어내기 위함이다.

김정오 의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악취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 및 정책반영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기 위해 악취환경개선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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