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준욱, 조추훈)가 올해 주민 주도 마을 복지계획을 통해 취약계층 34가구의 형광등을 LED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LED 조명 교체 사업은 노후된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거환경으로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LED 전등으로 교체하게 된 주민 A씨는 "조명이 어두워 불편했는데 조명을 바꾼 후 집이 환해져서 너무 좋다"라며 불이 켜지자 박수를 치기도 했다.

이외에도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삼기면사무소 복지팀은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욱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향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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