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중엽)가 한 해 동안 활동모습과 지역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다룬 소식지 ‘용소용담 2호’를 발간했다.

용소용담 2호에는 주민자치회 1년간의 봉사활동과 나눔카페 ‘용담애’ 개소식, 광주 모란 무돌 로타리클럽과 담양농협 협약 체결, 용면·복흥면 주민자치회와 지자체, 학교 간 작은학교살리기 공동연구 워크숍,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의 이야기가 실렸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소식지를 주민에게 직접 배포하면서 주민참여 예산과 주민자치회 활동을 설명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장중엽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용담애가 탄생하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주 모란 무돌 로타리클럽과 담양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준 자치위원과 면 담당자, 주민여러분의 헌신과 봉사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소용담은 용면 소식과 용면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주민자치회 소식지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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