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지회(지회장 김대호)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을 추진한다.

시각장애인들의 안마서비스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인기와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에게 1회당 25~30분 사이의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2명의 안마사가 추가로 채용되어 총4명의 안마사가 파견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시각장애인들의 사회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는 담양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노인복지타운, 빛고을공동체, 온누리재활원 등에서도 안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이용 시 편도 1,000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관내 등록된 장애인들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1)383-1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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