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동 부위원장, 담양 가선거구 군의원 출사표

장현동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소상공인 정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6.1 지방선거 담양 가선거구 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장 부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은 서로의 이익을 위한 대립보다는 뒤처진 발전을 앞당길 화합과 단합이 꼭 필요한 때이다”며 “민의를 대변할 기회를 주신다면 활동적인 젊은 일꾼으로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모두가 잘사는 선진 담양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담양의 올바른 지방자치의 실현은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의정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보통사람들이 함께 정책 참여의 기회를 가지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자치단체 실현을 위한 주민들의 참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요 공약으로 ▲청년세대 일자리 창출 및 인구 늘리기 ▲원도심 및 지역상권 활성화 ▲농·축산 농가 소득증대 발굴 지원 ▲주민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어르신 일자리 지원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원도심 관광객 유입 및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장애우 및 다문화가정 지원 확대 등 7개항을 제시했다.

장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는 이전보다 강화된 상생과 협력, 그리고 연대를 필요로 한다”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단결된 모습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장 부위원장은 현재 담양군봉사단체협의회 부회장과 담양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조직국장, 담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2003년 담양군 선후배축구대회 대회장, 담양청년회의소(JC) 회장, 담양군체육회 이사, 담양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담양남초 지역운영위원, 담양공고 지역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단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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