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2021년 8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된 행복플러스 장학금 및 멘토링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 우수 대학생 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 400만원을 수여하고, 장학생들은 다문화가정 초·중등 멘티 학생 2명과 결연하여 학습지도 및 진로·고민상담 등을 내용으로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장학금은 포스코,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한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 공모사업으로 마련됐다.

손순용 센터장은 “행복플러스 장학금 및 멘토링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