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비대면 상시프로그램 성료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3월 한달동안 비대면 상시프로그램으로 ‘방구석 오감놀이’와 ‘봄날엔 화전이지’를 실시했다. 

지난 2일부터 27일까지 각 가정에서 실시된 본 상시프로그램은 영유아 10가정에 오감놀이 키트,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10가정에 화전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세분화하여 실시한 결과 보다 많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들이 참여토록해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난 가정에 양육 부담을 덜어 주었고 건강과 화목을 도모했다.

한 참여자는 “3종의 만들기 키트로 영유아 자녀가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었다” 며 “화전 만들기 키트가 잘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쉽게 만들 수 있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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