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최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벼, 포도, 딸기, 사과, 배추 등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옥과농협이 새로운 영농지식과 정보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대상 품목별 영농교육에서 농업인 교육생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농업정보와 영농방법에 대해 습득과 교류를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준 옥과농협에 고마움을 전했다.

구정훈 조합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과농협은 최근 로컬푸드농산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로컬푸드 출하농가와 시설하우스 출하농가에 토양개량제 900포를 무상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출하농가 교육을 통해 생산농가와 품목을 확대 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상품 발굴 및 희소성 과채류 입식을 통하여 경쟁력 강화에도 힘써 나갈 방침이다. 

로컬푸드농산물은 지역 농업인이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주민 및 소비자에게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하여 직거래 되고 있으며, 현재 120여명의 농가가 참여하여 450개 넘는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김향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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