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최근 대학교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79명에게 총 1억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3월 7일~4월 22일까지 대학교 성적우수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총 82명의 신청을 받아 그중 79명을 최종선발, 1인당 최고 20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했다.

금번 1차 지급 시 200만원 미만의 장학금을 수령한 학생은 남은 장학금을 2학기에 실등록금이 발생할 경우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6월에는 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 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장지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각종 예체능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곡성군의 위상을 높인 학생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이러한 지속적인 장학금 지급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곡성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해 곡성군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시켜 곡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곡성군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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