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 직원들로 구성된 ‘혜림지역사회공헌단’은 최근 금성면 덕성리에 거주하는 독거 여성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혜림지역사회공헌단’은 지역사회단체 등과의 연대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윤리를 실천하기 위해 2021년 12월 창단했다. 

이번 활동으로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폐기물을 처리하고 주거 환경을 정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다.

김금용 관장은 “앞으로도 혜림 직원 모두는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마다 명절 맞이 선물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자원 활용으로 소외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게 정서적 외로움 해소 및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있는 것을 비롯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다.(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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