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홍영아)가 국민의 안전을 위해 8월말까지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는 등 폭염대응 지원에 나섰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폭염 취약계층 지역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여 직원 근무공간과 분리 운영하기로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6월부터 이른 열대야가 시작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폭염이 일찍 찾아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자도 예년에 비해 늘어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방치하면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여름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홍영아 지사장은 “국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대응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무더위쉼터 이용 시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배숙영 군민기자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