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가 최근 곡성군 관내 멜론 농가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는 농촌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 직원들은 여름 멜론 수확을 마친 멜론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잡초 제거 및 정지 작업을 했다.

홍영아 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하는 동행을 통해 농가에 희망이 되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는 최근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폭염 취약계층 지역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 운영키로 하는 등 폭염대응 지원에 나섰다. 

또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및 주차장 주변 청소 봉사활동으로 전통시장 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배숙영 군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