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군수, 군의회와 주요 사업장 합동 방문

이병노 군수가 담양군의회와 함께 주요 사업장에 대한 릴레이 현장방문을 통해 민선 8기 성장동력 창출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최용만 의장과 군의원 전원이 동행해 민선 8기 주요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는 등 협치의 미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담양쉼터 관광형 휴게 편의시설 구축 사업,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사업, 창평면 복합 커뮤니티센터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일에도 다목적 공공복합 격리시설, 사군자정원 조성사업, 담양 군민 생활체육센터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센터, LP음악충전소 리모델링공사, 담양문화회관 문화복합공간 조성공사, 담빛야외음악공연장 건립장을 찾아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해답을 찾기 위해 함께 협업했다.

그리고 20일 담양군생활안전센터와 민간 자본 2500억원이 투입될 무정복합관광단지 및 1000억원의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18홀 규모의  파인스톤CC, 대덕 새꿈도시 조성사업, 20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될 봉산 제월리 유통판매센터 조성 등 관광 담양을 비롯 정주권 정비를 통한 미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단순 보고의 일방적 형식을 탈피하고 참석자들이 사업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실무형 현장방문이 진행됐으며 공사현장에 대해 군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안내판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여기에다 이병노 군수와 군의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 관계자와 담당부서 공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무엇인지 꼼꼼히 묻고 답변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병노 군수는 “사업 본연의 취지와 목적을 충분히 살리며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부서별, 공정별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자”고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준수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꼼꼼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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